▲ '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이들도 버린 승부욕 "윤민수 너 혼자 착하려고" 폭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불타는 승부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6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과 친구들(남기윤, 홍명준, 최준영, 오지원, 김미서)이 함께하는 짝꿍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날 아빠들과 10명의 아이들은 김성주의 진행으로 '둥글게 둥글게'노래를 부르며 맞춰 사회자가 부르는 숫자대로 뭉치는 게임을 했다.

'둥글게 둥글게' 게임에서 성준 아빠 성동일은 특유의 승부욕을 불사르며 아이들도 과감히 버리고 살아남으려 노력했다.

성동일이 기윤이와 민국이를 버리고 살아남자 나머지 아빠들은 성동일의 지나친 승부욕에 야유를 보냈다.

성동일은 이에 아랑곳 않고 "승부는 승부"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다음 게임에서 윤민수가 탈락한 지원이를 대신해 게임에서 빠지자 "저 혼자 착한 애 되려고 한다"며 화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 '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이들도 버린 승부욕 "윤민수 너 혼자 착하려고" 폭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