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화순군 동복면 하가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빠와 아이들은 이날 마을 어른들께 드릴 전라도 음식을 찾아 나섰다. 이 가운데 이종혁과 준수 부자는 육회를 파는 식당을 방문했다.
이종혁은 육회를 포장하기 전 맛을 보며 "육회,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준수도 "매콤해"라며 육회를 맛있게 먹었으며 육회를 다 먹은 뒤 "2인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삭힌 홍어회도 망설임 없이 먹어 눈길을 끌었다.
준수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먹방, 일곱 살짜리가 삭힌 홍어를 먹다니…", "준수 먹방, 육회는 그렇다 쳐도 홍어회는 진짜 대박이다", "준수 먹방, 윤후 자리를 위협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