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개봉을 앞둔 영화 '노브레싱' 기자간담회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 박정철, 박철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인국은 "이종석은 정말 애교가 넘친다. 아기 같다. 아기 같지 않나?"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종석은 촬영현장에서 서인국의 어깨를 깨무는 등 남다른 애교로 촬영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소녀시대 권유리 역시 "정말 이종석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고 말했고 이에 이종석은 "정말? 나 때문에?"라고 다시 한번 애교로 받아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영화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을 소재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소녀시대), 신민철, 김재영, 박철민, 박정철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수영선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느꼈던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