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쇼케이스. 가수 아이유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3집 정규 앨범 '모던 타임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정규 3집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아이유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정규 3집 'Modern Times'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한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2곡의 작곡과 4곡의 작사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이유는 타이틀곡 '분홍신' 라이브 무대에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분홍신'은 안데르센 동화 '빨간구두(The Red Shoes)'에서 모티브를 딴 곡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클래시컬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담은 곡이다.
 
한편 아이유 3집 정규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는 오는 7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