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시크릿 틴탑 /KBS 제공

시크릿과 틴탑이 '안녕하세요'에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시크릿의 한선화, 송지은과 틴탑의 니엘, 천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전국노래자랑'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6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미국인인데 '전국노래자랑'에 빠져 1년에 한번 한국에 가기 위해 매일 쉬는 날 없이 일을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고민 주인공의 남편은 '전국노래자랑'에 빠지게 된 이유와 프로그램 MC인 송해 선생님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즉석에서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고, MC와 게스트들은 각자 춤과 노래 등 장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시크릿과 틴탑은 반짝이 의상을 입고 구성진 트로트를 소화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시크릿과 틴탑의 트로트 무대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