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굿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을 길거리에서 큐브 맞추기로 경품을 주는 곳을 발견했고, 문채원은 주원에게 경품으로 걸린 '계란 삶는 기계'가 필요하다며 게임에 도전할 것을 권했다.
이에 주원은 10초 만에 큐브 맞추기에 성공해 계란 삶는 기계를 받게 됐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계란 삶는 기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기계는 지난 2006년 한 영국 청년이 발명한 것으로 물과 불 대신 500와트 전구 4개를 밝힌 열로 계란을 삶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굿닥터 주원 계란 삶는 기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계란 삶는 기계 갖고 싶다. 아이디어가 좋은 듯", "계란 삶는 기계, 굿닥터 주원 덕 톡톡히 보는 듯", "계란 삶는 기계 구할 수 있는 곳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