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준플레이오프 진행 예정. 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두산 유희관(왼쪽부터), 홍성흔, 김진욱 두산 감독, 염경엽 넥센 감독, 이택근, 박병호가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준PO) 넥센과 두산의 경기를 폭우가 오지 않는 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티켓 예매 취소분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KBO는 이날 오후 6시에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우천취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저녁 6시 이후 비 예보가 없다"며 "폭우가 오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치르겠다"라고 밝혔다.

티켓 판매는 오후 3시부터 목동구장 매표소에서 실시하며 1인당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