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8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뇌사 상태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에 마련됐다.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는 이들도 있다.
가수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아…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라며 애도했다.
쥬얼리 멤버 하주연도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고 글을 남기며 슬퍼했다.
사망한 로티플스카이는 1년 전부터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1일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결혼식에 참석할 당시에도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