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동료가수 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가희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이는 제 컴백곡 'It's Me'의 작곡가 엘리스스카이입니다.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주세요. 하늘아 편히…" 라며 로티플스카이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어 "모두 하늘이와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rest in peace" 라는 글도 남겼다.
1년 전부터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로티플스카이는 8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뇌사 상태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