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이 뛴다 시청률 /조동혁 트위터
'화신' 후속으로 정규 첫 방송된 '심장이 뛴다'가 다소 낮은 시청률로 첫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시청자들에게는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심장이 뛴다'는 2.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화신' 마지막회(3.3%)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심장이 뛴다'는 파일럿 방송을 통해 소방관들의 수고와 희생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혁 박기웅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직접 소방서를 찾아가 훈련을 받고 현장체험을 가졌다.

멤버들은 지난번보다 훨씬 능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긴박감 넘치는 현장의 모습과 실제 소방대원들의 노력 역시 가감 없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 심장이 뛴다 시청률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