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월 1집 'XOXO'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으르렁'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아이돌'로 주목받은 엑소는 오는 11월 컴백을 통해 '대세'로서 입지를 확실하게 굳힐 예정이다.
엑소는 최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공연과 '아시아송페스티벌' '2013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등 대형 이벤트 무대 외에는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녹음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미 상당한 곡을 확보해온 엑소는 이번 앨범에서는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의 여세를 이어갈 또 다른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컴백, 11월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엑소 컴백, 기다리려니 애가 타네" "엑소 컴백, 이번 앨범도 너무 기대된다" "엑소 컴백, 대박 아이돌 귀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가 이번 앨범을 발표하면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1집 ‘XOXO’는 리패키지 앨범까지 포함해 8월 기준으로 73만7159장(가온차트 집계) 팔렸다. 새 앨범이 나오면 길지 않은 시간 안에 100만장 가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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