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의 첫 솔로 월드투어가 3D 영화로 만들어져 오는 26일 일본 전국 23개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3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8개국 13개 도시를 돌며 총 5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개최했다.
'원 오브 어 카인드 3D'는 3월30일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된 콘서트 실황 무비. 국내 최고 3D 스태프가 총 24대 카메라로 촬영해 실제 공연장에 와 있는듯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히트곡 '미치GO', '하트 브레이커', '삐딱하게' 등 총 14곡의 화려한 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 모습, 스페셜 인터뷰, 게스트로 참여한 태양 탑 대성 승리 2NE1도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 오브 어 카인드 3D'는 한국과 일본 외에도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신곡을 포함해 자신의 솔로곡을 총망라한 일본 솔로 데뷔 앨범을 다음달 27일 출시한다.
/연합뉴스
지드래곤 첫 월드투어 '日 스크린 공략'
3D 영화로 만든 '콘서트 실황' 26일 23개관 개봉
입력 2013-10-0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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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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