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평택경찰서는 13일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기위해 내연남과 짜고 남
편을 살해한 후 뺑소니 사고로 위장한 신모(51·여)씨와 임모(41·팽성읍
노양리)씨등 2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내연 관계인 신씨등은 지난해 10월 30일 신씨의 남편 박모
(58·팽성읍 안정리)씨에게 교통사고 사망시 1억5천만원을 탈수 있는 보험
에 들게 한뒤 지난달 13일 오후 10시께 팽성읍 도두리 안성천 변으로 박씨
를 유인, 미리 준비한 흉기로 때려 기절시킨 뒤 다시 화물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고 시신을 7㎞ 떨어진 동창리 농로길에 갖다 버려 교통사고 사망으
로 위장한 혐의다.
남편살해후 뺑소니 위장
입력 200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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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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