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노출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강한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한나는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고 생소했다"며 "당당해서 멋있었다는 의견도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노출마케팅에 대한 반응에 대해 강한나는 "이미지나 사진만으로는 기분이 상하셨거나 기분 나쁘셨을 분들도 계실거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강하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뒤태를 시원하게 드러낸 채 엉덩이골을 노출한 시스루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배우 한수아와 홍수아와 함께 '제2의 오인혜·배소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강한나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2009년 독립 단편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통해 데뷔, '자위의 왕' '수상한 동거' 등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 영화 '친구 2'의 촬영도 마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