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59기 남녀 11명이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이 깊어가자 남녀 출연진은 남자 6호의 현란한 디제잉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자 5호와 남자 3호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고, 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 1호에게 함께 춤을 출 것을 권했다.
머뭇거리다 수줍게 끌려 나온 여자 1호는 갑자기 화려한 섹시 웨이브 댄스를 선보이며 남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전까지 단아하고 차분한 말투로 얌전한 이미지였던 여자 1호의 반전 매력에 남자 5호는 연신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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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여자 1호 반전 매력 /SBS '짝' 방송 캡처 |
초반 여자 5호에게 관심을 보였던 남자 5호는 "춤추는 것을 봤는데 이게 너무 매력적이더라."며 "다소곳한 줄만 알았는데 반전 매력이 있었다."고 여자 1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후 남자 5호는 여자 1호를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남자 5호는 "이 여자 정체 뭐지, 뿌리 깊게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여자 1호 역시 "남자 7호님보다 남자 5호님에게 더 호감이 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짝'에서는 여자 5호가 손연재 닮은꼴 미모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