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소율(29)이 '스턴건' 김동현(32)의 UFC 9승 달성을 축하했다.
신소율은 10일 김동현과 에릭실바의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턴건!!'이라는 짧은 글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경기 전부터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동현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매치에서 실바를 2R KO승으로 꺾었다.

신소율과 김동현은 8월말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 외에도 추성훈, 배명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신소율은 배명호와 김동현의 적극적인 관심에 고민하다 배명호를 백허그에 김동현에게 수모(?)를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