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이 1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JYP 사단으로 불리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그의 결혼을 축하해 줄 전망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진영의 결혼식이 10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며 "결혼식 시간 외에 다른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하객 100여 명만을 초대한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모두 박진영 결혼식에 참석해 그를 축하해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20번 째 생일을 맞은 미쓰에이 멤버 수지에 대해서는 "수지도 박진영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