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김슬기가 어부바 출국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10일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팀은 미국'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Wife carrying championship)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를 통해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국했다.
이날 '우리가 간다'팀은 공항에서 이종수, 전현무, 이지훈 3명의 남자 출연자가 구지성, 권리세, 김슬기 3명의 여자 연예인을 각각 업고 나타나는 출국 세리모니를 가졌다.
특히 전현무는 '국민욕동생' 김슬기를 업고 등장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스케줄로 이날 출국하지 못하고 후발대로 출국하는 전현무는 디트로이트에 도착하기 전까지 김슬기의 남편 역할을 대신할 예정이다.
또한 박효준은 짝이 없어 짐꾼 신세로 전락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준은 팀 매니저를 담당하며 후보 선수의 역할도 맡는다.
전현무 김슬기 세레모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김슬기, 두 사람 잘 어울리네", "전현무 김슬기가 부부? 심이영은 어쩌고?", "전현무 김슬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라니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가 간다'는 연예인들이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세계 곳곳의 이색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그린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