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하정우의 리얼리티 로드 토크쇼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는 영화 '롤러코스터'를 연출한 감독 하정우와 출연배우 정경호, 강신철, 고성희 등이 무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정우 부라더스'는 제작진의 개입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관찰 카메라만으로 촬영됐다. 하정우와 동료들은 '도시 탈출'과 '여행 경비 20만 원'의 여행 조건 속에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가 연출한 정경호의 몰래 카메라와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하정우와 동료들의 진솔한 대화도 전파를 탈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정우 부라더스'의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지난 9일 촬영을 마쳤다. 한 편의 영화를 함께한 이들의 끈끈한 우정과 정제되지 않은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정우 부라더스'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부라더스, 하정우 토크쇼라니 꼭 봐야겠네", "하정우 부라더스, 배우들 일상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본방사수 해야지", "하정우 부라더스, 예능까지 접수하다니 역시 대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 부라더스'는 오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