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가 게임 중 난입해 송지효에게 포옹을 시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개리가 게임 중 막간을 이용해 송지효에게 포옹을 시도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와 빨리 먹는 게임을 진행했다. 음식을 사온 뒤 멤버 한 명은 돗자리를 몸에 두른 채 언덕을 굴러 내려오는 규칙이 포함돼 있었다.

송지효는 이날 몸에 돗자리를 감고 언덕에서 내려오는 역할을 맡았다.

개리는 송지효가 굴러내려오자 밑에서 받아주려는 듯 언덕으로 난입했다. 그러나 개리는 돌연 송지효를 와락 껴안았다. 안전한 착지를 돕는다는 명분 아래 스킨십을 시도한 것.

개리는 자신의 행동에 멤버들 모두가 황당해하자 서둘러 도망치면서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