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어디가' 성준 "아빠 방송에서만 잘해준다" 폭로… 윤민수 박장대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아빠가 방송에서만 잘해준다"고 폭로했다.

1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가족(김성주-민국, 성동일-준, 이종혁-준수, 윤민수-후, 송종국-지아)이 전남 화순군 동복면 가수리 하가마을에서 농촌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이종혁, 준수, 성준과 고추 꼭지를 따면서 성준에게 "요즘 아빠가 집에서 잘 해주냐"고 묻자 성준은 "그냥 그렇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윤민수는 "아빠가 방송에서만 잘 해주냐"고 재차 물었고 성준은 "네"라고 확실하게 답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성준은 '아빠 어디가'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첫 번째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여행을 꼽았다. 또 성준은 "민국이 형이 2번 집 꼽아서 땅바닥에 앉아서 감자 먹은 것이 기억에 난다"고 말했다.

성준 성동일 돌직구 폭로에 네티즌들은 "성동일 아빠 집에서도 잘해주세요", "성준 돌직구 폭로 역시 순수한 어린이답다", "성준 돌직구 폭로 윤민수 배꼽 빠진 듯", "성준 돌직구 폭로 가식을 모르는 성선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아빠어디가' 성준 "아빠 방송에서만 잘해준다" 폭로… 윤민수 박장대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아빠어디가' 성준 "아빠 방송에서만 잘해준다" 폭로… 윤민수 박장대소.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