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도심 속 게릴라 데이트를 즐기는 손예진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학창시절 발표하는 것도 쑥스러워 떨려하고 조용한 학생이었다"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었다. 떡볶이만 열심히 먹으러 다닌 거 같다"고 밝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예전은 "1999년도에 김혜수 씨와 화장품 광고로 데뷔했다"면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지금 소속사 대표를 만나 배우로 데뷔했고, 아직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