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 매체는 KBS2 '1박2일' 외국인 특집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여러 방송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전통 춤, 음악을 전파하던 와프는 공연단 계약이 끝난 뒤 고국으로 돌아갔고, 이후 전쟁 통에 사망했다.
앞서 와프는 '1박2일' 외에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자국의 16강 진출을 바라는 응원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와프의 조국인 코트디부아르는 서부아프리카에 위치해 있다. 수도는 야무수크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