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시청률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은 9.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종영한 '굿닥터' 마지막회의 시청률 19.2%보다 9.5%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업 콜센터 직원 나미래(윤은혜 분)가 자신의 미래 모습인 큰 미래(최명길 분)와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의 선택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래의 선택 시청률 괜찮게 나온 듯 하다", "미래의 선택 시청률, 이제 시작이니까 너무 욕심내지 않아도 될 듯", "미래의 선택 시청률 더 높을 줄 알았는데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래의 선택'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불의 여신 정이'는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중계방송으로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