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과 이일화 갈등이 초고조로 치솟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는 신주영(신소율 분) 나인숙(이일화 분) 모녀의 갈들이 최고조로 치솟으며 극의 전개에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영은 나인숙에게 뺨까지 맞았다. 공현석(최태준 분)과의 교제를 허락할 수 없었던 나인숙은 주영을 막아보려 했지만 "엄마가 반대하면 엄마처럼 아이부터 먼저 가질 수도 있어"라고 말하는 주영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손이 올라갔다.

자신의 과오를 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어머니의 마음이었다. 이에 신소율은 크게 낙담하며 이일화와의 갈등대립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과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두 사람에게도 해당될지 이들의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소율이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