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판 아빠어디가 /MBC 제공

중국판 아빠어디가 소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중국 후난TV에서 '중국판 아빠어디가'가 방송됐다.

MBC 측에 따르면 '중국판 아빠어디가'는 첫 방송에서 1.46%의 시청률을 기록, 중국 내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중국판 아빠어디가'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미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둔 포맷인 만큼 중국 현지 시청자들은 물론 국내 시청자들도 영상을 찾아 볼 만큼 관심이 컸다.

'중국판 아빠어디가'에는 배우 겸 가수 린즈잉-아들 키미, 전 다이빙 선수 티엔리앙 부녀, 배우 구오타오 부자, 감독 왕위에룬 부녀, 모델 장리앙 부자가 출연한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판 아빠 어디가' 재미있을 것 같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 그래도 윤후 나오는 한국판이 최고지!", "'중국판 아빠 어디가' 속 아이들도 귀엽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