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이하 요섭 어메이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요섭은 극의 주인공 요섭을 맡은 것에 대해 "뮤지컬 속 요셉이 17살로 알고 있다"며 "내 나이와 비슷하다. 어리고 상큼한 매력으로 꿈과 희망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양요섭은 "종교가 기독교다. 25년 동안 교회를 꾸준히 나가고 있다"며 "원래 이름도 요셉이었는데 할아버지가 한자로 바꾸면서 요섭이 됐다. '요셉 어메이징'은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양요섭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세계적인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의 첫 작품으로 야곱이 12명의 아들 중 가장 사랑했던 꿈을 꾸는 11번째 아들 요셉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셉 어메이징에의 요셉 역에는 비스트 양요섭, 정동하, 김승대, 박영수가 캐스팅 됐다. 또한 해설자 역에는 이혜경, 김경선, 리사가 파라오 역에는 박준형, 김장섭, 김형묵이 야곱 역은 송이주 등이 출연한다.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주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기대된다",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상큼한 요셉이라니 벌써 보고 싶네",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꼭 보러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