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5일 광명시청 정문앞에서 '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 집회를 갖고 있다.
광명지역 가구·슈퍼마켓·전통시장 등의 상인들로 구성된 '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5일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이케아 광명 입점 저지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위원회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광명2동 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 사무실 앞에서 모인 후 시청 정문 앞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어 시청 정문 앞에서 "이케아 광명점 신축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가구업 등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한 상생방안을 먼저 수립할 것"을 광명시와 이케아측에 촉구한 후 자진 해산했다.

광명/이귀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