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별' 김광규 바지·속옷 벗겨져 '망신살'… 여직원 기절초풍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방송 캡처
'감자별' 김광규가 여직원 앞에서 바지와 속옷이 벗겨져 망신을 당했다.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연출 김병욱)에서 오이사(김광규 분)는 노민혁(고경표 분)과 기 싸움에서 밀리고 홀로 사무실에서 술을 마셨다.

이날 오이사는 여직원이 가져온 술과 안주를 보고 "내가 대표나 다른 VIP들이어도 네가 이렇게 했겠냐"며 화를 냈다. 바지 허리버클을 열어놓은 것을 깜빡한 오이사는 화를 내면서 일어서다 바지와 속옷이 그 자리에서 벗겨지고 말았다.

여직원은 얼굴을 가리고 기절초풍하듯 사무실을 뛰쳐나갔고, 오이사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다음날 노민혁은 오이사를 불러 "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다있냐"고 질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 하연수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부

 
 
▲ '감자별' 김광규 바지·속옷 벗겨져 '망신살'… 여직원 기절초풍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