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재 해명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16일 국내 한 매체의 보도로 제기된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잠시 집적거린 건 맞지만 (박선영 아나운서가) 받아주지 않았다"며 "친한 선후배이다"라고 남기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보다"라며 "사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이날 오전 SBS 측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6년 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배성재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성재 해명, 누가 이 근거 없는 소문을 낸 거야", "배성재 해명, 빠른 해명 좋네요", "배성재 해명, 이번 일로 박선영 아나운서와 서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