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국내 한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연희는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스코리아'에 합류한다. 작은 동네의 평범한 한 아가씨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연희의 안방 극장 복귀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6개월 여 만이다. 또한 미니시리즈 주연으로써는 SBS '유령' 이후 1년 4개월 여 만이다. 주연으로 나서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스코리아는 '골든타임' 권석장 PD의 신작으로, '파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숙향 작가와 또 한번 의기투합한다. 현재 이연희 외에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오는 12월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