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허우대' 특집으로 전현무, 정경호, 존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경호는 "클럽에 안 간지 7~8년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라디오스타' 측은 정경호의 클럽 즉석 만남 목격담을 들춰내 그를 당황케했다.
'라디오스타' 작가는 친구가 클럽에서 정경호와 즉석만남을 가졌다고 공개했다. 작가가 "2006년께"라고 시기를 밝히자 정경호는 그제야 "7년 전이 맞다"며 안심했다.
정경호는 무도회장에서 뭘 했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한 것 같다. 아이엠그라운드 하면서"라며 은근슬쩍 넘어갔지만 작가는 "방송용 아니라고 한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고 했다"고 폭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정경호 클럽 목격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 클럽 목격담, 정경호 이미지 깬다" "정경호 클럽 목격담, 솔직해서 보기 좋다" "정경호 클럽 목격담, 정경호 4차원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