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59기 최종 세 커플 탄생 /SBS '짝' 방송 캡처
짝 59기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SBS '짝' 59기 최종선택에서는 남자 5호와 여자 1호, 남자 7호와 여자 4호, 남자 2호와 여자 5호가 짝이 됐다.
 
특히 짝 59기는 유난히 밀고 당기기와 자존심 다툼이 잦았지만 최종 세 커플을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 관심을 끈 커플은 남자 2호와 여자 5호였다. 1부에서 손연재 닮을꼴 외모로 화제가 된 여자 5호는 처음부터 끊임없는 선물공세를 펼친 남자 2호의 진심을 받아들여 최종 커플이 됐다.
 
여자 5호와 짝이 된 남자 2호는 "둘 다 성격이 모난 구석이 있지만 서로 맞추어 나가면서 더 개선되고 발전된 방향으로 만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짝 59기 최종 세 커플 탄생 /SBS '짝' 방송 캡처
남자 5호와 여자 1호도 커플이 됐다. 방송에서는 많이 비춰지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최종 짝이 됐다.
 
또 여자 4호는 6박 7일 내내 애정촌에서 다정다감한 모습보다는 티격태격하던 남자 7호와 짝이 돼 눈길을 끌었다.
 
반면 남자1호와 4호에게 선택받은 여자2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한편 이날 짝에서 여자 5호가 남자 2호 때문에 진심이 담긴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