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정녀들이 유소영의 몸매를 독하게 디스했다.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는 패션 디자이너 3인방과 함께 '내 패션쇼에 세우고 싶지 않은 여자'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순정녀들은 디자이너들에게 주목 받은 유소영에게 질투 어린 독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홍진영은 "유소영은 가슴만 너무 크다"고 지적하며 "옷 상체 쪽이 붕 뜬다. 핏을 잡기가 애매하다"고 독설했다.
황인영 역시 "딱 봐도 조그맣고 살도 많이 쪘다. 얼굴도 개성이 없다. 의상을 나타내기에는 정말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고, 권민중은 "지난 번 방송에서 김민종과 포옹할 때 보니 얼굴이 너무 커서 놀랐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신순정녀들의 공격에 유소영은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다. 다들 나를 좋아하면서도 부러워서 저런 말을 하는거다"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도 고개를 떨궜다는 후문이다.
신순정녀들의 독한 디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