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정호근 유혜리 박준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준금과 유혜리는 차례로 박명수에게 물따귀를 날리는 연기를 했다.
유혜리는 자신의 차례가 오자 박명수의 자리를 조정한 뒤 "쌍꺼풀 한 꼬라지하고는" 이라는 독설을 퍼부으며 물따귀를 날렸다.
이에 모든 출연자들이 박장대소했고, 신봉선은 특히 좋아하며 "통쾌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이 이야기는 20년 동안 아무도 하지 못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혜리 물따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혜리 물따귀, 오랜만에 빵 터졌다" "유혜리 물따귀, 대박이다" "유혜리 물따귀, 너무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