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감성변태' 유희열의 '마녀사냥'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는 '학교 남자 선배의 색기 있다는 말'의 의미를 궁금해 하는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잇몸이 보이는 사람이 색기 있는 사람"이라며 잇몸으로 유명한 유희열을 '색마'라고 표현했다.
이어 성시경은 "유희열 씨가 12월에 앨범 나오면 한번 나와 주시기로 하셨다"라고 해 모두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성시경은 유희열에게 "형이 와서 마녀사냥 분위기 한번 정리해 달라고 하자 잇몸을 드러내며 좋아하였다"고 그 반응을 전했다.
유희열 '마녀사냥' 출연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마녀사냥, 역시 예능 대세" "유희열 마녀사냥, 신동엽과 대결하면 최고일 듯" "유희열 마녀사냥,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의 유희열 출연 예고 발언은 18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