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중간점검에서 지드래곤이 YG식권을 기증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선상파티 콘셉트로 진행되는 자유로가요제 중간점검이 공개됐다.
이날 개성있는 파티룩으로 등장한 출연진은 '무도나이트' 이후 처음으로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약 한달만에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각자의 파트너 때문에 겪은 수난과 고충을 토로하기에 바빴다. 물론 가요제 본공연 2주를 앞두고 진행된 팀 별 공연 준비 진척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파티의 대미를 장식할 애장품 교환 타임에는 지드래곤이 야심차게 YG 식권을 내놓아 '무한도전'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밖에 본공연 무대 순서를 정하기 위한 팀별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유재석 유희열은 저질 가창력을 뽐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보아는 트로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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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는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 병살(정준하-김C), 세븐티 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 G.A.B(길-보아)가 멋진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