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트렌치코트(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연합뉴스

배우 배용준이 2년만에 일본을 찾으며 그의 트렌치코트가 화제다.

19일 '욘사마' 배용준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s in Japan)'에 참석차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블랙으로 상하의를 깔끔하게 맞추고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걸쳐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갈색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용준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11년 9월 드라마 '드림하이' 프로모션 참석 이후 2년 만이다. 그간 공식 활동이 뜸했던 욘사마의 방문 소식에 현지의 팬들과 관계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배용준 트렌치코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트렌치코트, 완벽한 가을 남자" "배용준 트렌치코트, 역시 욘사마" "배용준 트렌치코트, 저 옷들 내일 다 와판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열리는 '한류 10주년 대상' 시상식은 일본 TBS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