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소연이 윤한에 대한 주변의 남다른 반응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해 첫 살림을 시작한 가상부부 윤한과 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연과 윤한은 직접 페인트 칠을 하는 것은 물론, 꼼꼼히 청소하며 두 사람의 보금자리를 꾸몄다.
특히 이소연은 윤한을 위해 저녁시사를 직접 준비해 윤한의 미소를 자아냈다. 저녁식사가 시작되자 윤한은 이소연에게 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소연은 "멋있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라고 전하며 "진짜로 잘 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소연은 "엄마도 그랬거 아빠는 원래 표현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엄마에게 '우리 딸이 얼른 결혼해야하는데'라고 말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윤한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도 마찬가지다. 특히 아버지가 좋아하신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