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신승훈 편 시청률은 4.6%(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5% 돌파를 눈앞에 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종편 JTBC의 야심작 '히든싱어2'는 지난 6월22일 전파를 탄 '히든싱어' 마지막회가 기록한 4.282%를 뛰어넘어 지상파 연예프로그램과의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2'에서 모창능력자 장진호가 원조가수 신승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원조가수 최초로 탈락한 신승훈은 "뿌듯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노래 한 소절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데뷔 시절 초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음악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쓴 JTBC 숨은 가수 찾기 '히든싱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