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김영환과학기술부장관, 천정배국회의원, 박성규안산시장, 조성윤도교육감 등이 한국디지털 미디어 고등학교 기공식에 참석, 시삽을 하고 있다.
[안산] 국내 최초의 IT관련 전문영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 고교인 한국 디
지털 미디어 고등학교 기공식이 22일 오전 현지에서 김영환과학기술부장
관, 천정배국회의원, 박성규안산시장, 조성윤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2년 3월2일 개교목표로 안산시 와동 산 27의1 8천315평에 연면적 4천
16.31㎡규모로 건립되는 디지털 미디어고교는 학급당 30명씩 4학급으로 전
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된다.
학교법인 한솔학원(이사장·이민상)이 건립하는 이 고교는 컴퓨터 애니메이
션 동영상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과와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
에 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e-biz과, 인터넷의 정보유출을 막는 해킹방어
과 등으로 편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