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은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29회 녹화에서 등장한 농구 선수 출신인 이혜정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이날 녹화에서 선수 출신 답게 워밍업부터 남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튼튼한 기본기를 밑바탕으로 레이업슛 등 슈팅은 물론 골밑에서 자신의 몸집보다 두 배 이상 큰 남자들과의 몸싸움도 서슴지 않으면서 첫 만남부터 최인선 전임감독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혜정과의 첫 만남에 그 누구보다 급 화색을 띄운 이가 있었으니 바로 존박이다. 그는 이혜정의 등장에 "여자분이에요? 우리팀에 여자분 들어오는 거예요?"라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 한 채 얼굴 가득 화색을 띄웠다. 이어, 그는 "시작이 좋네요"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 등 광대가 승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정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29회는 오는 22일 오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