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인종차별 논란 /민 인스타그램
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ck Ross-24인분이 모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선미의 몸에 미국 유명 래퍼 릭로스의 얼굴이 합성되어 있다. 또한 바닥에는 닭다리가 놓여 있어 마치 릭로스가 치킨을 갈구하는 듯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치킨이다. 해외에서는 치킨이 흑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종종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민이 이를 모를 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 인종차별 논란'에 네티즌들은 "민 인종차별 논란, 사진을 왜 올린거지?", "민 인종차별 논란, 해명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생활했는데 해당 사진이 논란될 줄 몰랐던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이 게재한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