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인 '여배우 특집'(가제)의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결정됐다고 tvN이 21일 밝혔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다.

여배우들과 이승기씨의 조합이 흥미로운 화학 작용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할배' 후속 프로그램인 '여배우 특집'에는 배우 윤여정(66), 김자옥(62), 김희애(46), 이미연(42)과 이승기(26)가 출연한다. 11월 초 해외 촬영을 시작해 같은 달 말 방송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