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포텐 순정의 시대 /마틴카일, 이야기365 제공

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러브포텐 순정의 시대'에서 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과 러브스토리를 펼친다.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은 내달 4일을 시작으로 총 6주간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영상화 한 작품으로, 모태솔로인 기억(성열 분)이 자신의 이상형이자 대학 내 최고 퀸카인 민아(남지현 분)를 만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순정을 바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모태솔로 공대생 기억 역을 맡은 인피니트 성열은 파마머리와 커다란 안경테를 쓰는 등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시도했으며 KBS2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을 통해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는 포미닛 남지현이 대학 내 퀸카 민아 역을 맞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최근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의 생활화에 따라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시간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며 "모바일 세대의 감성을 잘 살린 청춘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21일 자정 다음 모바일 스토리볼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 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본편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다음 앱과 다음 모바일 웹 스토리볼, 모바일 기기로 직접 접속 가능한 스토리볼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