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대성 /연합뉴스
유인나와 대성이 Mnet 'WHO IS NEXT : WIN(이하 WIN)' 파이널 배틀 MC로 확정됐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파이널 배틀 MC로 배우 유인나와 빅뱅 대성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현재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인나는 앞서 'WIN' 제작발표회에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빅뱅 대성은 'WIN' 6화 방송에서 첫 번째 배틀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날카로운 심사평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유인나 대성 공동 MC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대성, 두 사람 호흡 잘 맞을 듯", "유인나 대성, 생방송MC라니 떨리겠다", "유인나 대성이 MC? 윈 마지막 배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WIN'은 A팀(송민호,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마지막 배틀을 앞두고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하는 총 3가지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팀을 결정하는 투표는 생방송 시작과 함께 집계되는 문자 60%와 포털사이트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합산 반영된다. 1차와 2차 투표 결과 각각 20%, 파이널 투표 60%로 최종 WINNER가 결정된다.
 
서울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WIN' 파이널 배틀은 오는 25일 밤 9시부터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