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전해명)은 '간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간질환에 관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와 외과 교수들이 나와 '침묵의 장기'로 알려진 간과 관련한 질환과 치료법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김창욱 교수(소화기내과)의 '간경화, 간경변 어떤 병인가?', 김희언 교수(소화기내과)의 '생명의 위협, 간경변의 합병증', 김기환 교수(외관)의 '간이식, 새로운 삶의 시작'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의정부/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