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가 '황금무지개'를 통해 상남자로 돌아온다.
최근 정일우는 그동안 그가 가지고 있던 '미소년' 이미지에서 탈피, '황금무지개' 속 검사 서도영으로 분하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정일우는 훈남 고교생 느낌이 나는 긴 생머리를 짧게 잘라 앞머리를 넘긴 뒤 클래식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리젠트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정일우 특유의 눈웃음을 버리고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기존 캐릭터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내제되어 있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매력을 뽐냈다.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1년 만에 드라마 복귀에 앞서 이번 스타일 변신은 정일우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남자로 돌아온 정일우의 스타일 변화는 현재 방송 중인 주말특별기획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후속작 '황금무지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