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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라 공주 108회, 109회 태몽 꾼 사임당, 오로라에 전화걸어 "몸 조심해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
23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오로라의 태몽을 꾼 사임당이 오로라에게 몸조심 할것을 충고했다.
전날 방송된 '오로라 공주' 108회에서 사임당은 간밤에 꾼 꿈이 로라의 태몽임을 깨닫고는 행복해 했다. 사임당은 하늘을 바라보며 "천지신령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임당은 지난 밤 꿈을 누구에게라도 말하고 싶어, 곁에 있던 애완견 떡대를 바라보며 로라의 이야기를 하려 했다.
이때 사임당의 집을 작업실로 삼은 황마마(오창석 분)가 찾아왔고, 사임당은 태몽 이야기를 꺼내려다 웃음을 지으며 말을 아꼈다.
황마마가 사임당의 기분 좋은 미소를 보고 반가운 소식이 있는지 묻자, 사임당은 그저 미소로 화답했다.
사임당은 오로라가 아들을 낳으면 황마마가 얼마나 기뻐할까 하는 생각에 얼굴에 절로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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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라 공주 108회, 109회 태몽 꾼 사임당, 오로라에 전화걸어 "몸 조심해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 |
사임당은 즉시 오로라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태몽을 꾸었다고 말한다. 사임당의 말에 오로라가 놀라 혹시 임신했는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임당은 오로라에게 아이가 들어설 것이니 미리 조심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