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개월' 김예림, 부산서 데뷔 최초 팬 사인회 개최. 사진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 '제1회 스타일필름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김예림의 모습. /강승호 기자
투개월 김예림이 부산 지역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김예림은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HER VOICE)' 발매 기념으로 부산 팬들 찾을 예정이다.
 
올 여름 솔로로 데뷔한 김예림은 데뷔곡 '올라잇(All Right)'으로 발매 직후 씨스타, 이승철 등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국내 음원차트 올킬와 가온차트 주간 다운로드 1위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어서 올 가을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HER VOICE)'의 선 공개곡 '레인(Rain)'과 타이틀곡 '보이스(Voice)' 역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음악성을 검증 받았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팬사인회를 마련했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김예림 팬사인회는 24일 오후 4시 부산 대우 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10월 19일 토요일부터 부산 신나라레코드에서 김예림의 '허 보이스(HER VOICE)'를 구입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예림은 2013년 연말 가요 시상식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투표에서 신인상 예상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